프리미엄 부르는 '자이' 브랜드, 이달 대전에 대단지 선보인다

입력 2017-02-09 10:22  

- 부동산포털 조사 2016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 `자이`
- 대전센트럴자이로 브랜드파워 입증한 GS건설, 이달 복수동에서 `복수센트럴자이` 1102가구 공급 예정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의 풍부한 시공경력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내부 마감재·커뮤니티시설·A/S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높은 인지도로 추후 프리미엄 및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도 크기 때문이다.

특히 점점 치열해지는 분양시장의 아파트 브랜드 중에서도 GS건설의 `자이`는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 동안 GS건설은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역마다 자이 브랜드를 내걸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만 2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2016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합) 순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19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브랜드 156%, 3위 브랜드 132%를 큰 차이로 벌렸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를 비롯해 기술력, 미래가치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며 "특히 지난해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한 GS건설의 `자이`는 뛰어난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밀리언셀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GS건설의 `자이`가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복수동1구역에 `복수센트럴자이`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이 지난 2011년에 중구 대흥동에 공급한 `대전센트럴자이`는 지역 내에서 최고 수준의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전센트럴자이` 는 모든 주택형이 분양가 대비 6,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다.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전가구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대전 복수동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주거환경과 상품성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높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블루, 그린 조망권(일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브랜드에 따라 선호도가 크게 좌우되는 편으로 대전 내에서 자이 브랜드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며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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