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前 맴버 ‘아름’ 심경고백 반응 냉담, 누리꾼 "멤버간 감정싸움 이젠 끝났으면"

입력 2017-02-09 20:33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의미심장한 말로 재점화된 티아라 사건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라면서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 힘내십시다! I’m ok”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온라인서도 티아라 사건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특히 냉담한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한 누리꾼은 "티아라 사건 한번씩 터지는데 팬으로써 너무 안타깝다. 멤버들간의 불화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감정싸움 이젠 끝냈으면 한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8일 불거진 tvN `택시` 효영 화영 방송 분에서는 5년전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심경을 힘겹게 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방송 이후 티아라 전 매니저라고 밝힌 스태프는 온라인커뮤니티 자유게시판을 통해 효영이 아름에게 협박한 내용이 담긴 폭로글과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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