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부부가 될 예정이다.
이용대 소속 관계자 측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변수미는 현재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용대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윙크 세리머니와 가수 이승기를 닮은 외모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어 이들의 결혼에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세리모니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렸고 그는 지난 2013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대상은 없다. 어머니한테 한 것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용대 어머니는 아들의 성격에 대해 "아들이 플레이보이 기질과 끼가 다분하다. 어렸을 때도 재밌는 얘기를 많이 했다. 노래도 잘했고 할머니들 앞에 선 채 춤도 잘 췄다`라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그 또한 "어릴 때 애교도 많고 끼도 많았다고 하더라. 크면서 좀 무뚝뚝하게 변한 것 같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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