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맞춤형 같은 착용감' '눈에 보이지 않는 외관' 기성 고막형 보청기 Aries 99 출시

입력 2017-02-10 14:00  



-눈에 잘 띄지 않는 외관에 합리적인 가격의 기성형 보청기로 인기예감

국내 보청기 판매 1위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이 `맞춤형 같은 착용감`의 기성 고막형 보청기 Aries 99를 출시했다. 구입 후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착용 가능한 에리스99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의 오랜 노하우와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한국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는 최신 기술인 BlueWave® 3.0 플랫폼을 사용한 에리스 99가 한국인의 청력손실 유형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개발한 4채널 4밴드의 제조사 피팅형 보청기라고 밝혔다. 실제로 에리스99는 사용자의 청력에 최적화된 음질로 기존 제품보다 선명하고 깨끗함을 선사하며 더욱 세밀하고 개별화된 피팅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음감소기능이 있어 어음명료도가 높고 Audioscapes 음향패턴인지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사용자는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 특히 외관상 전혀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으로 보청기 외관이 귓속형(ITC)보청기보다 작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 특수 제작된 쉘이라 사용자에게 맞춤형 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실제로 귓속형 제품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인 고막형(CIC)타입의 보청기는 맞춤형 제작의 특성상 가격대가 높은 편이였다. 반면 에리스 99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고막형 타입이지만 기성형으로 출시돼 비교적 낮은 가격(99만원)으로 판매한다.

심상돈 대표는 "고막형 보청기인 에리스99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만큼 고성능 보청기 구매를 망설인 이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면 좋겠다"며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단절감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우울증 등에 노출되기 쉬운데 쉽게 간과하고 놓치기 쉬운 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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