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준금, 냉혹한 현실에 대성통곡

입력 2017-02-13 07:43  



회사부도로 인해 결국 하루아침에 알거지 신세가 된 박준금이 오열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게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도를 막지 못한 효상(박은석 분)으로 인해 결국 온 집안에는 차압딱지가 붙게 되고 이를 눈앞에서 지켜본 은숙(박준금 분)은 “어떻게 이런 딱지가 붙을 수 있냐며” 눈물을 흘리며 한탄한다.

결국 평창동 집에서 쫓겨나 ‘월계수 양복점’에서 경리로 일하면서 살던 효자동으로 돌아가게 된 은숙은 앞으로 살게 될 전셋집을 보고 “절대 못산다. 산소가 부족한 것 같다”라며 대성통곡을 한다.

그런 은숙의 모습이 안타까운 딸 효원(이세영 분)은 은숙을 위로하고 다독이지만 본색을 드러낸 며느리 차주영(최지연 분)과 관계가 점점 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효자동 전셋집이 태양(현우 분)의 돈으로 얻은 사실을 모르는 은숙이 추후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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