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에서 거래관리형 분야가 재공모됩니다.
한국감정원은 오늘(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0일간 거래관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의 시범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증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선정됩니다.
평가 기준은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 리더십과 운영전략(20점), 서비스 안정성(5점), 법규준수도(5점), 핵심기업 현황(10점), 핵심기업의 전문성과 신뢰도(20점), 종합서비스 역량(40점)입니다.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80점 이상 얻을 경우 예비인증을 받게 됩니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는 기존 업역을 유지하면서도 업체 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개발, 임대, 중개, 금융, 세무·법률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말합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부동산서비스 관련소비자 편의를 도모와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부동산산업 국가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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