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을 예약 판매하는 신나라레코드가 서버마비 사태를 빚고 있다.
신나라레코드는 13일 오전부터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나, 몰려든 접속자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트와이스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의 첫 번째 단체 이미지를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트와이스는 한층 업그레이된 상큼함과 발랄함을 무기로 팬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특히 어른들 몰래 계획한 `귀여운 일탈`을 실행에 옮기기 직전의 소녀들처럼 장난기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을 비롯해 신곡 `녹아요` 등 총 13개 트랙이 실리며, 앨범은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소속사는 “`Knock Knock`은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에서 보여줬던 트와이스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소녀들이라면 한 번쯤 꿈꿨을 `귀여운 일탈`을 콘셉트로 해, 트와이스의 재기발랄함을 한층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음원과 음반 차트 그리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에서 경이로운 성적을 낸 트와이스가 2017년 가요계 역시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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