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인상, 전세대란 속 ‘귀한 몸’ 5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뜨거운 분양열기
서부산권 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분양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이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이는 명지 화전지구 최초 5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난 10일(금) 오픈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업계에서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마스터플랜이 본격 추진되면서 강서구와 사상구 등을 중심으로 부산의 미래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 일대 분양시장이 지금 화두다. 특히 금리인상이나 전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5년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되니까 실수요자와 투자자까지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내방객들은 최근 많이 공급된 10년 공공임대와 달리 분양전환시 분양가 산정에 있어서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전세형 임대주택이어서 분양조건을 상세히 물어보는 고객들이 많았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1,515세대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테마파크와 공원형 단지설계는 내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입주민카페, 어린이집, 시니어룸 등 입주민들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또 전용 59㎡ 단일평형에 소형을 대형처럼 누릴 수 있도록 4Bay 혁신설계(일부)를 적용하고, 전세대에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시공해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내방객은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를 익히 알고 있는데, 임대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며, “당장 목돈 없이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고, 공간설계가 효율적으로 잘 되어 있어 좋다.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가 가깝고,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빨라 생활환경도 편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지는 강서구 화전동 558번지 일대로 명지IC, 국도2호선으로 부산, 창원, 김해 등 인근 도시와 빠르게 연결된다. 김해신공항 확장개발과 사상~명지~가덕 간 경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망도 크게 확대된다. 녹명초가 600m거리, 녹산중이 1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국회도서관 분관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5년 공공임대방식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다. 최근 많이 공급된 10년 공공임대와 달리, 임대인과 임차인 협의시 2년 6개월이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전환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며, 자격요건 충족시 양도세 부담이 없어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특히 올전세형 임대주택으로 매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없어 더욱 인기다. 또 10년 공공임대는 분양전환시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분양가가 산정되는 반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출평균한 금액으로 산정되어 높은 시세차익이 가능하다. 이는 분양전환시 낮은 분양가 대비 높은 매매가가 주효한 요인이 된다.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아파트브랜드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17년 올해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그룹은 (주)우방을 비롯해 동아건설산업(주)까지 포함하여 건설부문에만 8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대한해운(주), (주)티케이케미칼, (주)벡셀, (주)남선알미늄 등 제조 및 서비스 부문 등 20여개 계열사를 둔 중견그룹이다. 최근 4년간 1만 5천여세대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40년 건설명가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관계자는 “명지 화전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5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많은 내방객들이 오셔서 내집마련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다. 임대아파트를 새롭게 제안하는 만큼 환금성 높은 소형평형 구성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 공개중이다. 18일(토) ~ 19일(일) 주말 동안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55인치 LED TV, 전동보드 등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올 뉴 모닝 자동차와 65인치 대형 LED TV,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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