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NCT의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컴백을 조명해 화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K-POP 칼럼 K-TOWN을 통해 NCT DREAM의 컴백과 첫 싱글 ‘The First’(더 퍼스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기사를 게재, NCT DREAM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빌보드는 이번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에 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생기 넘치는 댄스 곡이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 멤버들의 보컬은 온전히 90년대 팝을 떠올리게 하며, 대부분의 멤버가 2000년대 생이더라도 90년대 스타일의 음악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호평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NCT DREAM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는 부분은 퍼포먼스이기도 하다”라며 “NCT DREAM은 ‘Chewing Gum’(츄잉 검)과 함께 선보인 최첨단의 호버보드 퍼포먼스로 이미 실력을 증명했으며, 이번 ‘마지막 첫사랑’ 안무를 통해서는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을 선보여 뛰어난 군무 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면모도 조명했다.
또한 NCT DREAM은 지난 9일 발매된 첫 싱글 ‘The First’로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NCT DREAM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NCT DREAM은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비롯해 15일 MBC MUSIC ‘쇼! 챔피언’,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의 멋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