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박지빈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랑하는 내동생", "이걸 꼭 올려달라며 부탁하는데 올려줘야지 #그치만 태그는 콧구멍이다 짜샤" 등의 멘트를 덧붙이며 애정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현우와 박지빈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지빈은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현우는 휴가를 나온 박지빈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두사람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우정을 키워왔다. 긴 세월에도 변치 않는 이현우, 박지빈의 동안 외모와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훌쩍 성장한 박지빈의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1995년생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당시 남다른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대중에게는 어린 시절의 모습이 익숙할 법도 하다.
네티즌은 “새삼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 박지빈이 저렇게 크다니”, “박지빈 군대 다녀오더니 남자 됐네”, “박지빈 씨! 좋은 성인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지난 2015년 5월 군에 입대했고, 이번 달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현우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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