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중화권 배우 장리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15일 배우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중화권 배우 장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장리와 중국 작품을 함께 찍으면서 알게 됐고 한국 방문했을 때 도움을 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 걸로 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최근 한류스타들의 중국 활동이 늘면서 한중 커플 소식이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대표적인 커플로는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이 있다.
김태용 탕웨이 커플 역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을 발표, 이어 두 사람은 결혼 생활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추자현 우효광, 채림 가오쯔치 커플도 한-중 커플의 대명사다. `대륙의 여신`으로 거듭난 추자현은 지난해 9월 우효광과의 열애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주진모와 장려는 지난해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중국 멜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친애적대불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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