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와 버스터즈가 롤링홀 22주년 기념 공연에 출격한다.
`록 마에스트로` 김바다와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구,버스터리드)는 오는 18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되는 `ROLLING ANNIVERSARY`에 출연한다.
지난달 단독 콘서트 ‘겨울바다’를 성황리에 마치고 신보 준비에 한창인 김바다는 롤링홀을 거쳐간 대표적인 ‘음악의 별’답게 일찍이 공연 출연을 확정지으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가을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롤링홀에서 진행해 남다른 인연을 지닌 김바다는 "록 음악의 산실인 롤링홀 공연장의 22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 록 음악을 위해 다 같이 오래도록 함께하며 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기념 콘서트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버스터즈 역시 바쁜 앨범 작업 중에서도 롤링홀 22주년 공연에 참여한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로스트 차일드 파운드(Lost child Found)`를 롤링홀에서 개최한 바 있는 버스터즈 역시 “한국 록 공연의 메카인 롤링홀의 22주년 공연에 함께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100주년 기념공연도 함께하고 싶다”며 센스 있는 멘트를 전했다.
록 음악의 산실로 불리는 롤링홀 공연장의 개장 22주년을 축하해 열리는 시리즈 공연에는 많은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록 마에스트로` 김바다를 비롯해,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버스터즈, 허니스트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