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와일드비트' 2PM, 호주에서 봉인해제 된 예능감…메가톤급 재미 선사

입력 2017-02-16 08:15  



6년 만에 선보이는 2PM의 완전체 예능은 역시 급이 달랐다.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가 방송 3회만에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2PM 와일드비트`는 2PM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예능으로, 다같이 호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100% 민낯을 공개하는 건 기본,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평소 성격대로 서로를 대하는 등 꾸밈 없는 모습으로 진정한 리얼리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3회에서는 10년차 아이돌의 개그감과 몸개그가 폭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PM은 호주에서 머무르는 9박 10일 동안 매일 새로운 왕을 뽑았는데, 왕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되며 품위 유지비를 받는 등 막대한 권한을 누렸다.

왕 뽑기 게임에 돌입한 2PM은 돈을 흥청망청 쓰는 택연을 아웃시키기 위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짐승돌다운 `활어급 에너지`를 뿜어대며 뒤엉켰고, 이 과정에서 온갖 몸개그가 작렬했다. 특히 우영은 다른 멤버들이 치열하게 게임을 하는 사이, 제작진 쪽에 자릴 잡고 앉아 담당 PD 흉내를 내는 등 틈새 개그를 선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를 통해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우영, 택연의 모습이 공개돼, 4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는 호주 여행을 떠난 2PM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시청 가능하다. 국내에서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판권이 판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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