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흥·남양주 등 19개 지역 32곳 사업지구가 대상이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점검이 실시됩니다.
도는 6개 점검반을 투입해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절·성토 구간 붕괴·붕락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도로·보도블럭 침하 및 균열·포트홀 발생,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주민의 불편·불만사항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에 따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조치하고, 시행자는 전체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도는 안전점검 대상 중 14개 택지개발 사업지구와 12개 공공주택 사업지구 등 16개 사업지구에 대해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사항 점검도 진행합니다.
도는 해당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현황과 정상추진 여부, 예산확보 현황과 계획, 사업시행자와 지자체 간 갈등사례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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