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로맨틱한 전원 생활을 만끽했다.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3화에서는 안재현, 구혜선이 강원도 인제에 내린 함박눈이 내려 겨울왕국이 된 신혼집에서 로맨틱한 일상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집 주변에 쌓인 눈을 활용해 눈사람을 만들었다. 또 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하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집안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술 한 잔하며 대화를 나눴다. 구혜선은 "여기 너무 좋다. 여기가 집이었으면 좋겠다"며 행복함을 표했고, 안재현 역시 "진짜 행복하다. 난 여보가 너무 좋다"고 명불허전 `아내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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