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 허태웅 등장, 母 향한 사랑과 걱정 ‘최고의 1분’

입력 2017-02-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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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에 출연중인 허지웅이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걱정’을 드러내며 이번주 최고의 1분을 이끌었다.

18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6.2%(수도권기준)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모두 포함한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SBS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 또한 금요일 밤 전국 시청자 276만명이 동시에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미운우리새끼’에서 최고의 1분은 허지웅 형제의 ‘엄마에 대한 걱정’을 나누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지웅의 친동생 허태웅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허지웅 형제가 함께 밥을 먹으며 혼자 있는 엄마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그동안 형 허지웅과는 달리, 동생은 엄마와 자주 왕래하며 ‘딸 같은 아들’로 살뜰히 엄마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허지웅이 슬며시 “엄마가 시집가면 싫어할 거야?”라고 엄마의 재혼에 대한 동생의 생각을 물어봤고, 동생은 “엄마가 좋으면 좋다. 엄마의 판단에 맡길 것이다.”라며 두 아들이 한마음으로 엄마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허지웅은 어머니가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지를 물었고, 동생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엄마의 마음을 추측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던 MC신동엽은 “아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걱정되는 부분이다.”라고 아들의 입장을 대변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왜 엄마를 자꾸 시집 보내려고 하느냐”며 “혼자가 더 행복할 수 있다. 잘못 만나면 큰일 날 수 있다.”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아들들이 “차태현 같은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이면 괜찮지 않냐?”고 묻자 어머니는 “차태현 같은 사람도 변한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최고 16.8%(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지난 밤 방송 가구시청률13.2% (닐슨/전국기준/이하 동일) 으로 ‘2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언니들의슬램덩크’는3.8%, ‘나혼자산다’는 6.3%를 기록했다.

결혼적령기를 지난 아재들과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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