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진우 / GFM투자연구소장
서상영 /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이정기 /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
Q. 최근에 내수주가 강하다. 수출주와 바통 터치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그 배겨을 짚어달라.
-서상영: 1개월만 놓고 보면 음식료, 유통업, 건설, 제약이 2~6%대 상승했다. 그러나 전기전자도 2.8% 상승했다. 다만, 운수장비가 4.7%, 화학이 1.2%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초 이후 놓고 봐도 증권이 13.4% 상승하였고 전기전자가 6%, 철강이 5.5% 상승했으며 음식료가 4.79%, 유통이 2.92% 상승했다. 특별히 내수주가 수출주의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인 것이다. 지난주만 보더라도 운수장비가 4.20%, 제약이 4.1%, 철강이 2.92%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내수주가 강하다고 보기보다는 1월에 낙폭이 컸던 운수장비(-5.37%), 제약(-4.78%), 섬유(-4.69%) 등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정도였다고 보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IT 이후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거기에 주도 부재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내수주와 산업주의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3월 중순까지는 소비재, 산업재의 긍정적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4월부터는 긍정적 실적에 따른 IT로의 순환매가 다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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