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김문석대표가 21일(화)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다음주 시장에 대해 전망했다.
김문석대표는 어닝시즌이 끝난 한국증시가 4월 프랑스 대선과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 등 불확실성에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지며 증시 박스권을 전망했다.
또한, 올해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이 105조원 정도로 지난해 대비 소폭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상반기 증시 조정은 제한적을 것으로 전망하나 올해 실적개선 모멘텀이 강하지 않은 만큼 상반기는 최근 6년째 이어온 박스권을 염두한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장대비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는 보는 섹터는 국내경기에 영향을 받는 내수주나 트럼프 보호무역과 엔화약세에영향을 받는 수출주 보다는 중국 한한령에 주가가 많이 하락한 중국 소비주에 집중하자고 했다.
한편 김문석대표는 21(화) 와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전 8시부터 장중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3월 증시를 이끌 주도주 top10이란 주제로 유망주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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