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더원이 새해에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더원은 지난 18일 방송한 JTBC 인생 공감송 제작 프로젝트 ‘싱포유’에 깜짝 출연해 자신의 오랜 팬이라는 부부를 위해 히트곡 ‘겨울사랑’을 라이브로 부르며, 명품 보컬을 자랑했다.
이어 ‘하나보다 둘이 좋아’라는 쇼케이스 주제에 걸맞은 내용의 공감송 `Destiny(봄의 고백)`를 더원 특유의 감미롭고 달달한 목소리로 소화해 객석 분위기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Destiny(봄의 고백)’는 더원의 20년 지기 김형규 작곡가와 함께 만든 노래로, 이날 관객들의 투표결과 장윤정&나무의 ‘나 홀로 나무’를 제치고 공감송으로 선정됐으며, 방송 다음날 음원이 공개된 후에는 네티즌들의 호평 세례가 줄을 이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더원은 지난 설 연휴 방송한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ST ‘너에게 간다’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가왕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원은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