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컨트리’ 강한나 티저 공개, 첫 예능 도전에 거는 기대

입력 2017-02-22 08:39  



‘크로스 컨트리’ 배우 강한나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음악과 여행이 접목된 색다른 예능 ‘크로스 컨트리’가 시청자에게 어떤 감성을 전달할 것인지,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에는 세 명의 뮤즈와 한 명의 여배우가 등장한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그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도 강한나는, 음악을 하는 다른 세 멤버들과 달리 유일한 여배우.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예은, 보형에 이어 멤버 중 세 번째로 강한나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음악에 대한 열정,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 두 멤버의 티저와 달리 강한나는 청초한 미모와 풋풋한 감성으로 ‘크로스 컨트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강한나는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가운데,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밖에 있다. 그녀는 카메라로 무대 위에 있을 누군가의 모습을 촬영하며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혼잣말로 “예쁘다”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그 순간 화면에는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한나’, ‘크로스 컨트리와 곧 찾아갑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한나는 ‘크로스 컨트리’ 캘리포니아 여정 동안 멤버들의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를 통해 그녀가 사진기에 소중하게 담는 무대 위의 사람들은 세 명의 멤버들임을 알 수 있다. 배우 강한나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 미모만큼이나 눈부실 강한나와 다른 멤버들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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