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외신 취재진을 상대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예플로그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아, 자동차 혹한기 테스트에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150여명에 달하는 스팅어 개발진은 이 곳에서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차량자세제어장치(TCS, ESC), 4륜구동(AWD) 등 주행 안정성과 직결된 기능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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