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지가 자신을 최초로 캐스팅한 JYP 직원과 다시 만났다.
수지는 지난 19일 딩고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에서 자신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아갔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특별한 분을 만나러 왔다"며 JYP 신인개발팀 사무실을 방문했고, 반가운 얼굴이 보이자 "안녕하세요 언니"라며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 지금 추억 찾기 하고 있어요. 언니가 날 캐스팅했으니까"라며 신인개발팀 직원 김현경 씨와 대화를 나눴다.
2009년 Mnet `슈퍼스타K1` 광주 예선에 참가한 수지를 현장에서 캐스팅한 김현경 씨는 "머리도 대충 묶고 옷도 편하게 입고 있었음에도 얼굴에서 빛이 났다"고 당시를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수지는 가수 박원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싱글 `기다리지 말아요`를 오는 28일 정오(12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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