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사장 이충환)이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아이티센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2,728억원으로 전년보다 68.6% 늘었고, 영업적자는 64.6% 줄어든 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말 공공IT서비스산업 시장 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실주율이 감소한 것과 총판사업 확대 등으로 종속기업 매출증가 및 신규 종속기업 추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현재 전년 수주이월잔고 및 신규 수주잔액이 약 1,500억 가량 확보되어 있어 연간 BEP기준은 이미 넘어섰다"며 "올해는 지난해 연기된 약 2조 규모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등 추가 입찰 중인 사업도 많아 뚜렷한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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