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즐기며 빅뱅 캐릭터 육성…한빛 소프트 '오디션 with YG' 동남아 5개국 출시

김보미 기자

입력 2017-03-02 10:38  


한빛소프트 대표작 게임 `오디션`이 빅뱅, WINNER, iKON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됩니다.
한빛소프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대거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오디션 with YG`를 2일 동남아 5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 게임 `오디션`은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리듬댄스 게임으로 간단한 게임방식, 캐릭터를 직접 꾸미는 코스튬 기능,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으로 그동안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동남아시아 5개국에 출시되는 `오디션 with YG`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오디션 지적재산권(IP)과 YG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해 양사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기존 리듬댄스 게임 기능에 빅뱅, WINNER, iKON, 악동뮤지션 등 인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오디션 with YG` 이용자들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리듬댄스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디션 with YG`에 등장하는 YG소속 아티스트들은 ▲빅뱅의 GD, 태양, TOP, 승리, 대성 ▲WINNER의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지누션의 지누, 션 ▲iKON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2NE1의 CL, 산다라박 등입니.
YG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팬 분들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도 우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한빛소프트와 협력했다"며 "오디션 with YG를 플레이하시면서 우리 아티스트들을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 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디션 with YG를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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