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3-02 17:56  

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오는 3일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05가구 중 460가구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경전철이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 연장될 계획이며,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 개통 호재도 있습니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1,305가구를 비롯해 응암1·2·4·11구역에서 4,400여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10일 1·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됩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평균 1,493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견본주택은 응암동 108-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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