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으로 배우 민욱 별세, 생전 후회한 이유 "사업으로 가족과 시간 못 보내"

입력 2017-03-03 02:37  


배우 민욱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민욱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그는 2년 전 암을 선고받았다.

민욱은 196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금쪽같은 내새끼` `부자의탄생` 등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뜸해진 방송 활동에 대해 과거 방송에서 사업을 밝히며 "사업은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선택한 길이다. 딸 셋이 연년생이라 등록금을 내려면 사업을 안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와 사업을 병행하면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지만 후회가 된다"라고 후회해 그의 사망 소식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