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예와 정수교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꿀케미가 예상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4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김다예, 정수교의 촬영 사진과 함께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속 예능 프로그램 제작 식구들이 떴다! PD 류수영의 껌딱지인 작가 김다예와 조연출 정수교까지! 오늘 첫 방송되니 저녁 7시 55분에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다예는 예능 프로그램 PD인 정환(류수영 분)을 짝사랑하는 방송작가 연지를 맡은 만큼 류수영에게 팔짱을 끼고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누군가를 바라보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어 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면 정수교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촬영을 이어 갔을 뿐만 아니라 김다예와 쉬는 시간 대본 인증 사진까지 찍으며 첫 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짬이 날 때 마다 서로의 긴장을 풀어주며 꼼꼼하게 대사를 맞추기도 하고, 촬영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현장을 후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한 촬영 현장 사진으로 시선을 모은 김다예와 정수교가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4일 밤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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