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공식 팬클럽 `멜로디` 3기 팬미팅을 완벽 성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비투비는 지난 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클럽 `멜로디` 3기 공식 팬미팅 `비투비 시크릿 룸(BTOB`s Secret Room)`을 열고 국내 5500여 팬들과 만났다.
전석이 `올매진`을 기록한 비투비의 이번 팬미팅은 전국에서 모인 수천명의 팬들이 현장 가득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016년 2월 열렸던 팬클럽 2기 창단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열린 비투비의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은 수용인원 약 5500명으로 지난 2기 팬미팅에 비해 약 1.5배가량 더 커진 규모로 `대세돌` 비투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팬미팅은 `비투비 시크릿 룸`이라는 타이틀처럼 비투비와 팬클럽 멜로디가 함께 미션을 풀어가면서 열쇠를 찾아 탈출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비투비 멤버들이 랜덤으로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비글미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팬미팅 현장에서 비투비의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의 선공개곡 `언젠가`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비투비는 6일 오후 6시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