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센그룹 강진모 회장,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사장 이충환)은 국제인증기관네트워크 IQNet(The International Network)이 제정한 국제표준인 `SR10`을 지난 12월 취득하고, 오늘(6일) 서초동 본사에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SR10`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한 원칙과 요구사항을 담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ISO26000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란 단순히 경제적/법적 의무와 책임을 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과정에서 환경 파괴나 인권 유린의 소지는 없는지, 회사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는지, 지역사회와 국가에 얼마나 공헌하는지 등을 포괄하고 있다"며 "당사를 포함한 센그룹은 기업의 지속적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정한 거래와 준법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타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윤리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티센은 (재)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첫 번째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아이티센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의 G4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한편, 아이티센은 지난해 매출 2,728억원으로 창립이래 매출 최대 실적을 달성,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64.6%, 34.1%로 대폭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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