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동패동 1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운정 서희스타힐스`가 1차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 바로 옆 단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사업진행 관련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양측 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는 각 아파트의 인접한 사업부지로 인해 아파트 진입도로 공동 사용과 학교 신설 및 증축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운정 서희스타힐스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한 아파트 단지처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됐다. 이에 파주시 및 고양시 일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약 4,000여 세대의 아파트로 거듭나게 됐다는 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된 가운데 운정시도시와 인접해 신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일산신도시 생활권역으로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GTX 연장 개통과 3호선 연장선이 예정돼 복합 역세권을 갖춘 가운데 강남 20분대 생활권이 열릴 전망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점진적인 개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가 오는 2019년까지 1200억 원을 들여 조성될 방침이다.
1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도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완공되면 35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돼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운정 서희스타힐스 조합 관계자는 "인접 단지와 협의를 통해 4,0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원 세대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의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83-3(메가박스 건물 내)에 위치해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