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이선빈-태항호, 생존자 진술 조사 진행 모습 포착

입력 2017-03-08 14:43  



백진희, 이선빈, 태항호가 정경호의 진상규명을 위한 증언에 나선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의 라봉희(백진희 분), 하지아(이선빈 분), 태호항(태항호 분)이 또 한 번의 생존자 진술 조사를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세 사람이 각기 다른 시간에 같은 장소에 앉아있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오늘(8일) 방송될 ‘미씽나인’ 15회의 한 장면으로 구체적으로 무인도 사건이 재점화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밝혀진 신재현(연제욱 분) 살인사건과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은 긴밀하게 연결돼있고 그녀가 사건의 결정적 증거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살해의 원인이기 때문.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밝힌 윤검사(양동근 분)가 윤소희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하게 된 이재준 검사가 재수사에 돌입,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재준 검사를 찾아간 정기준(오정세 분)은 기존 진술을 번복하는 것을 감수하고 진실을 말한 바 있다. 이에 서준오(정경호 분)에게 몰려있던 혐의에 변화를 주며 검찰을 움직일 수밖에 없게 만든 것.

또한 하지아, 태호항도 협박에 의해 거짓 진술을 했었던 상황. 과연 그들의 진술에 무게가 실릴 수 있을지, 서준오의 진상규명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윤소희, 기장, 김기자의 죽음을 비롯해 탈출 과정에서 벌어진 살인미수까지 무인도 사건의 진실은 제대로 밝혀질 수 있을지 혹은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의 진술이 가져오게 될 결과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