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하숙집 딸들' 하차 결정…예비신랑 조성윤과 러브스토리도 공개 '눈길'

입력 2017-03-08 20:56  


배우 윤소이가 `하숙집 딸들`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8일 "현재 윤소이 배우는 영화 `여고동창`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포맷 변화 논의 과정 중 기존의 촬영 일정에 변동이 생김에 따라 영화와 예능 일정 조율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짓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던 그녀의 하차를 아쉬워하고 있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 조성윤을 언급하며 "남자친구와 2년을 만났다"며 "결혼 이야기는 두어 달 전부터 있었는데 결혼 날짜를 잡은지 2주 밖에 안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사실 저는 그 친구를 한 달만 만나려고 만났다. 그랬다가 한 달 만나고 나니 결혼을 하고 싶었다.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며 "사실 저희가 물을 떠놓고 결혼식을 둘이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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