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폭탄 발언, "술 취해 장모님 자고 있는 침대에 들어갔던 적 있어"

입력 2017-03-09 01:18  


방송인 남희석이 아내를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남희석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내에게 책임감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흔이 되니 바이크를 타고 싶더라. 아내가 책임감이 없다고 하더라"며 "애가 몇 살인데 사고나면 어쩌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최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도 아내를 언급하며 "장모님과 매우 친하고 각별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시고 새벽에 처갓집에 가서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자고 있는 침대에 들어가 장모님에게 애교를 부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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