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7개사,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박해린 기자

입력 2017-03-09 14:40  


2016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위원 선정 및 시상식
(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9일 현대건설 등 7개 기업을 `2016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선정 배경에서 “공시우수법인은 공시건수, IR(기업설명회)횟수, 정정빈도 등 정량적 평가와 공시법규이해도, 공시교육 참여도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7사는 삼화페인트공업, 영화금속, 코오롱플라스틱, 현대건설, 현대로템, BGF리테일, S&TC 등입니다.
또 거래소는 이날 공시제도개선 실무협의회 우수위원으로 박택수 세원셀론텍 차장(공시 담당자)을 선정했습니다.
공시우수법인 및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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