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은 9일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선점해 나가는 것은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 청장은 이날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TV 주최 `2017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4번째 세션 토론진행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기술혁신, 비즈니스모델 혁신 등 이런 경영혁신들이 초불확실성 시대의 승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청장은 그러면서 "초불확실성 시대는 결국 규모가 아닌 속도와 유연성의 게임"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혁신 스타트업이 뜰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 청장은 "혁신 스타트업이 중요하다"며 "미국 실리콘밸리 역시, 생태계적으로 스타트업이 새 기술을 만들고, 그 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스타트업 인수합병(M&A)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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