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전원책 변호사 차기 대통령 예언, 나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것"

입력 2017-03-09 23:59  


`썰전`에 출연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원책 변호사 예언을 언급했다.
9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토크쇼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대표는 "그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전 스트라다무스`인 것을 봤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을 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방송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셨군요"라고 받아쳤다.
심상정은 "그렇다. 틀림없이 나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호언장담 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김문수 전 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유시민 남매와 얽힌 노동 운동 역사, 10년동안 수배 생활을 했던 심상정 대표의 과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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