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승지 / 삼성선물 책임연구위원
유성만 /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
Q. 앞으로의 대응과 투자전략
-유성만 : 우선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투기성 매매는 옳지 않다. 설령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종목더라도 그로 인해 수혜를 얻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는 산업 전반의 흐름, 기업의 실적 및 미래 성장성 등을 확인해야 한다. 관심종목은 IT관련 종목인 아바코, 피에스케이를 제시한다.
-김일구 : 탄핵 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지만 차기 대통령에 대한 불확실성은 아직까지 상존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내수부양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조기 대선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기업의 지배구조, 경영 투명성 등에 대해 강화된 잣대들이 외국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국내시장을 조금 더 개선된 시장으로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전승지 : 과거에 비해 국내정부 및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번 탄핵 사태로 인해 정경유착과 같은 부분이 투명하게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외국인은 국내시장을 매우 후진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개선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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