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의 설인아가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극중 국두(지수 분)의 여자친구이자 시향의 첼리스트인 조희지 역을 맡은 설인아는 역대급 시청률 기록을 기념하여 간식차를 준비했다.
10일 설인아의 소속사인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설인아의 첫 작품인 ‘힘쎈여자 도봉순’이 단 4회 만에 무려 8%를 돌파하는 경사를 축하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뉴욕 핫도그와 커피 2단 콤보 간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인아는 “오늘은 희지가 쏩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파이팅!”이라는 센스 만점 문구가 적힌 간식차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여념이 없었던 배우와 스태프들이 잠시나마 간식을 나눠 먹으며 휴식을 취했으며, 이날 설인아의 간식차는 촬영 현장의 ‘힐링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설인아는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 코스모스처럼 하늘하늘한 천상 여자인 첼리스트 희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숙명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국두(지수 분)와 봉기(안우연 분) 사이에서 삼각관계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