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바덴바덴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BIS정례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합니다.
이 총재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 발전 및 규제, 국제조세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앞서 16일에는 `IIF(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G20 Conference`에 참석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정책변화에 따른 영향, 투자활성화 이슈에 대해 논의합니다.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서는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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