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분야의 표준화 사업 홍보 및 과제 발굴, 선정된 과제에 대한 국가표준 개발, 표준화 사업의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표준 개발 및 정책 효과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표준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표준화는 우리나라 복지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국민 생활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배려,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일반국민 제안 방식을 통해 사업 과제를 선정하여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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