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6인조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15일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데뷔앨범 ‘Butterfly Effect’의 타이틀곡 ‘시계바늘’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전부터 연일 관심과 기대를 모아온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은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으로 대중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수많은 케이팝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자아냈던 신예임을 입증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출사표를 내던진 것.
지난 13일 전국 영화관에서 뮤직비디오로 선 공개된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은 최근 음악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랜디하게 풀어 낸 편곡이 특징이다.
또한 이날 세븐어클락은 ‘쇼!챔피언’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븐어클락은 각자 손가락으로 그룹을 상징하는 숫자 ‘7’ 포즈를 취하며 데뷔를 기념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첫 방송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수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녹이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온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첫 무대라는 설레임과 부담감 사이에서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더욱더 집중 하고 있다”며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온 만큼 더욱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16일 정오 음원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