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에서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생아 29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생아실을 격리한 상태입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5세 이하 영유아 장염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감염되면 구토와 발열, 설사와 탈수 증세를 보입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에서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생아 29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생아실을 격리한 상태입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5세 이하 영유아 장염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감염되면 구토와 발열, 설사와 탈수 증세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