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가 스키장에서 자신의 반쪽 찾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게 있어 스키는 뒷전이었고, 그녀를 찾기 위해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그녀 찾아 삼만리를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6회에서는 헨리가 10년만에 스키장에 방문해 마지막 겨울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헨리는 사랑을 찾아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스키장 가서 스키만 타지 않죠..”라며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 반쪽을 만나기 위한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스키장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헨리는 스키장에 도착해 “혼자 오셨어요?”라며 혼자 있는 여성에게 서슴없이 말을 걸고, 초면인 스키장 직원에게도 철철 흘러넘치는 애교를 보여주는 등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고 전해져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스키장에서 ‘그녀 찾기’에 열중하는 와중에도 날다람쥐처럼 종횡무진하며 깜짝 놀랄 스노보드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자작곡 ‘그리워요’를 사심을 가득 담은 스키장 버전으로 개사했다고 전해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그의 스키장 방문기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과연 헨리는 반쪽 찾기를 성공할 수 있을지, 깜짝 놀랄 스노보드 실력과 폭소를 유발할 ‘그리워요’ 스키장 버전은 17일(내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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