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M학회, 22일 '스마트 SCM 연구회' 창립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SCM학회가 22일 `스마트 SCM(공급사슬경영) 연구회`를 발족하고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SCM학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SCM의 모습을 함께 연구해 나갈 산·학·연·관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 SCM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연구회를 발족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SCM학회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언급된 이후 각국은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국가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관련 단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전망이 필요하며, 기회와 위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이를 통한 통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SCM학회 오는 22일 오후 5시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스마트 SCM(공급사슬경영) 연구회` 창립세미나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이 SCM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임석철 한국SCM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고려대 이철웅 교수, 인하대 임현우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CJ대한통운 실무자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