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현민, 반려견 배변훈련으로 시작되는 배우의 하루

입력 2017-03-17 23:59  


`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반려견들과의 화보촬영을 앞두고 반려견 꼬봉이를 위한 긴급 배변훈련에 돌입한다.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반려견들과 함께할 화보촬영에 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민은 아침부터 반려견의 변을 치우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려견들과의 화보촬영을 앞둔 그가 아직 변을 가리지 못하는 반려견 꼬봉이의 배변습관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윤현민은 "여기다 싸야 돼~"라며 배변패드마다 돌아가며 간식을 놓아주며 본격적인 배변훈련에 임했다. 이에 반려견들은 피리 부는 사나이를 쫓아다니듯 간식을 가진 윤현민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배변훈련 후 윤현민은 꼬봉이가 배변패드 위를 서성이자 기대 가득한 눈빛으로 꼬봉이를 지켜봤다는 후문이어서 특훈의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윤현민은 반려견들과 셀카까지 찍으며 화보촬영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그는 반려견들과 다양한 포즈를 시도하며 실제 화보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윤현민은 반려견의 배변훈련에 성공할 수 있을지, 화보촬영에 대비해 셀카 등 다양한 준비를 하는 모습은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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