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커스걸의 정체로 블랙핑크 로제가 유력 후보로 점쳐졌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성대저글링 서커스걸`과 `내가 쏜다 포장마차`의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서커스걸과 포장마차는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를 선곡, 삼바 댄서들과 함께 라틴의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무대 결과 포장마차가 패배하며 베일을 벗었다. 바로 데뷔 34년 차 가수 임병수. 이에 임병수를 꺾은 포장마차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서커스걸의 정체로 블랙핑크 로제를 꼽았다. 독특한 발성, 음색, 실루엣까지 로제와 빼다 박았다는 주장이다.
팬들 역시 "누군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로제 음색은 역시", "누가 들어도 로제", "음색, 창법, 모션, 스웨그 정말 독보적이다"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MBC `복면가왕` 서커스걸의 2라운드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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