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2016년 위닉스는 하니웰(Honeywell), 홈즈(Holmes) 등의 뒤를 이어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점유율 5위를 차지했다.
위닉스는 2013년`위닉스 미국` 법인을 설립, 미국 유통채널에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에 맞는 타켓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위닉스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아마존닷컴 등 인터넷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보하여 코스트코(Costco)/로우즈(Lowe`s)/홈디포(Home Depot) 등 대형유통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HARMAN)과 공동개발을 통해`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공기청정기`TOWER Q300S를 공기청정기 업계 최초로 미국에 출시한다.
음원 콘텐츠를 더욱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게 된 시대가 도래되면서 집 안에서 영화, 음악, 게임 등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홈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공기청정기와 스피커가 결합된 컨버전스 제품을 내놓게 된 것이다.
이 제품에는 세계적 수준의 하만(HARMAN) 오디오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집 안에서 블루투스 지원 TV나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공기청정 역할도 매우 뛰어나 PM2.5 초미세먼지도 제거하는`화이트빔 에어케어`시스템으로 생활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곰팡이 등 각종 유해세균 및 냄새까지 99% 이상 제거하여 건강한 공기를 제공해준다.
성능뿐만 아니라 공간,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적합한 디자인까지 겸비하고 있어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7년 올해는 해외 수출은 미주, 아시아, 유럽을 3대 축으로 사업역량을 집중할 예정으로 미주 시장은 2016년은 전년대비 31%의 성장률을 보였고, 올해도 전년대비 58%의 높은 실적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미 전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며, 메이저 오프라인 매장 추가 입점을 통해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Top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7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A)에 참석 중인 위닉스 윤철민 대표는"국내 시장에서 제습기 1위를 한 경험이 있고, 2015년에는 스마트 홈 IOT 제습기를 업계 최초 출시, 2016년에는 국내 공기청정기 일반 판매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하였고, 2017년에는 국내 공기청정기 일반 판매 1위 달성 및 계절가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발굴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해외매출성장을 통한 매출다각화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대기업과 경쟁을 해왔고, 미국에서도 큰 기업과 상대해서 이길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위닉스의 행보를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닉스는 2017년에`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 `공기청정기 해외사업 활성화,`지속성장을 위한 신동력 사업 발굴`의 3대 중점계획을 지정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위닉스
위닉스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 시킨다는 비전을 가진 생활환경 가전 전문기업이다. 1973년 창업이래 열 교환 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통해 제조업의 기틀을 확고히 하고, 이후 지속적인 연구로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코스닥 상장과 브랜드사업 진출로 발전을 거듭했다. 플라즈마웨이브, UV+, 노이즈월 기술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1위인 위닉스뽀송 제습기를 비롯해 자연가습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온풍기 등 생활가전 전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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