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오후 9시 현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14㎍/㎥다.
시는 "대기가 정체돼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여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인,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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