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주인공 김소은의 1인 2역 모습이 포착됐다.
국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 측은 21일 주인공 김소은(한다운, 한아름 역)이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을 스틸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로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
특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지난 해 중국 소후 TV를 통해 오픈 된 이래 공개 52일만에 누적 재생수 3000만뷰 돌파(2016.11.14기준)하는 등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0일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며 대륙의 인기를 이어받아 본격적인 국내 점령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중 김소은은 전체수석 한다운 역으로 분한다. 한다운은 연애경험이 전무한 순진녀로 첫눈에 반한 짝사랑남과 가까워지기 위해 해성에게 연애코치를 받으며 오히려 해성에게 가슴 설레는 사랑을 느끼는 캐릭터다. 더욱이 김소은은 일란성 쌍둥이이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한다운의 언니인 한아름으로도 열연을 펼치며 정반대의 매력을 소화해낼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소은이 2명인 이색적인 풍경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소은은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진주가 달린 아기자기한 머리띠로 여성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에 절로 눈이 간다. 그런가 하면 또 한 명의 김소은은 수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후드티 차림이 종전의 모습과는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고 있어, 과연 김소은이 이처럼 상반된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소은은 1인 2역을 펼치며 상반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변치 않는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의 바람직한 예를 보는 듯 하다. 이에 김소은이 ‘두근두근 스파이크2’를 통해서 선보일 봄볕 같은 화사한 미모와, 그런 그가 이원근과 함께 만들어낼 풋풋하고 가슴 뛰는 봄날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 김소은이 1인 2역을 펼쳤다”고 전한 뒤 “잠자리 안경을 쓴 공부벌레의 모습부터 끼로 똘똘 뭉친 새침한 여대생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빈틈없는 매력 공세를 펼쳤다. 또한 이원근과의 케미 역시 최고였다. 꽃피는 봄날과 꼭 맞는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국내 점령을 시작하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대학 배구팀을 배경으로 ‘연알못’ 김소은과 ‘연애 카운슬러’ 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