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 `란체스터F&B`가 1인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싸움의고수`를 성공리에 정착 시켰다고 한다.
일반적인 혼밥 메뉴가 아닌 전형적인 슬로우푸드인 보쌈을 아이템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란체스터F&B` 박요하 대표는 20대 초반부터 많은 독서를 하며 떠오른 란체스터 전략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오랜 노력 끝에 초기 투자금이 적은 요식업계로 사업아이템을 정하고 2인분 이상으로만 판매되던 보쌈을 1인메뉴로 개발했다.
그런 차원에서 만든 메뉴가 1인 보쌈, 마늘보쌈, 1인삼겹, 간장삼겹 등으로 보쌈, 삼겹살이라는 공통점을 기본으로 소스, 토핑 등으로 차별성을 주며 성장을 시켜왔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바 형식의 인테리어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찾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생각을 해주는 세심함을 가져 `싸움의고수`를 인기브랜드로 만드는데 한 몫을 하였다.
또한, 최근 한국사람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가지고 새로운 1인메뉴 개발을 하였으며,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삼겹살을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혼밥 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인삼겹의 신 메뉴가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싸움의고수`는 현재 20여개의 매장을 올해 60개의 매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5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려 한다.
박 대표는 신림동에 1호점을 내고 대학가로 매장을 확장하여 현재 고대점, 홍대점, 신촌점 등은 하루 400~500명의 손님들을 맞이한다.
한편 싸움의 고수는 성공에 안주 하지 않고 꾸준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많은 조언을 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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